최근에 집을 사려고 알아봤습니다.
생초는 안되는 상황인지라 LTV 40% 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가진 현금이랑 아무리 경우의 수를 짜보아도 답이 없었습니다.
다행이도 서민실수요 대출도 있다!!!
알아보니
LTV 60%까지 되는게 아니겠어요?
아~ 그동안 너무 갑갑했던 숨통이 트이면서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고, 인테리어 구경도 하고
출퇴근 라인도 한번 보고, 호갱노노 들어가서 일조권도 훑고
매물별 특징, 가격 동 호수도 종이에 슥슥 적어가다보니까
아 이런 집을 이 가격에 사는게 맞나 싶다가도
지금 사는 집 내놓는거 이사하는거
스케줄 짜다가 토허제 빼먹은거에 놀라기도 했고
복잡하다면 복잡한 과정에 겁도 많이 났습니다.
또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구나 생각했지요.
그런데 간과한게 있었슴당.
대출은 KB시세를 기준으로~
DSR 한도~
이걸 몰랐던 것이지요..
그동안 매수할 집 보는 동안
이게 맞나 싶어 불안했지만
설레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배우자도 저도 하루동안 몸살이 났고요.
웃으면서 서로 내색하지는 않았기에
맘이 더더욱 쓰렸습니다.
주택없자의 그냥 신세 한탄이었구요.
살길을 또! 열심히! 잘! 찾아보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주말 즐겁게 잘 보내셔요~
댓글 12
힘내세요, 서로 배려하는 배우자를 만나신 것에서 이미 많이 이루신 것 같습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인내하면서 시장을 보다보면 기회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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